■ 진행 : 호준석 앵커, 김선영 앵커 <br />■ 출연 :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, 김상일 정치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브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의 정국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그리고 김상일 정치평론가 두 분 모셨습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 <br />첫 번째 키워드 뭔가요? <br /> <br /> <br />국빈 방미 소식부터 짚어보겠습니다. 첫 번째 키워드 보여주시죠. <br /> <br /> <br />국빈방문 일정이 이제 마무단계로 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두 분의 총평부터 들어보겠습니다. 누가 먼저 하실까요. <br /> <br />[장예찬] <br />제가 먼저 할까요. <br /> <br /> <br />장예찬 위원님부터 하시죠. <br /> <br />[장예찬] <br />첫 단추를 다시 잘 꿰고 있다는 총평을 내리고 싶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화 이후에 상하원 연설을 못한 우리나라 대통령이 딱 두 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입니다. 공교롭게도 민주당 출신의 대통령 두 분만. 물론 김대중 대통령은 하셨고요. <br /> <br />연설을 못했어요. 그리고 지난 정부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국빈방문 못했죠. 한미관계 강화, 여러 가지 레토릭은 많이 나왔습니다마는. <br /> <br />그런데 십수년 만에 국빈방문과 상하원 연설을 통해서 사실상 수면 아래에서 상당히 헝클어져 있는 한미관계의 첫 단추를 제대로 잘 꿰는 긍정적인 성과를 도출해냈다라고 평가를 하고 싶고요. <br /> <br />여러 가지 측면에서 봐야 되지만 안보적인 측면에서는 대단한 진전이 있었다. <br /> <br />자세히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마는 핵억제 전략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의미 있는 성과들을 얻어냈고요. <br /> <br />다만 경제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눈에 띄는 뭔가, 그러니까 IRA나 반도체 관련해서 구체적인 내용이 없지 않았느냐는 야당의 비판이 있습니다마는 결국 법안 통과라든가 이런 것들은 상하원의 동의를 받아야 되는 겁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단순히 박수 횟수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마는 굉장히 긍정적이고 우호적인 반응을 끌어내면서 미국의 의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이것이 첫 단추가 되어서 이제 안보적 성과는 얻어냈으니 경제적 성과를 올해 하반기에 계속 이어지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분위기가 이어질 것 같다는 기대감은 갖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42810145359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